어느날 성당에서 - 방은미 방은미(그리고 둘이는/날이가고 달이가고) 1975 신세계 가-12446 길옥윤 작편곡집 어느날 성당의 언덕길 석양속에서 그대를 만났지요 어느날 마리아상 앞에서 그대의 고백이 사모하고 있다고 사랑을 알기에는 너무 어렸던 나 그대품에 안길 때마다 포근했던 소녀의 기억 그것이 사랑인 줄.. 뭐꼬 2020.03.29
사랑하는 그대에게 / 유익종 사랑하는 그대에게 / 유익종 사랑한단 말 한마디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그댈 위해 기도하진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 드는 그리움이 눈물되여 흘러도 .. 뭐꼬 2020.03.29
달이 웁니다 / 울랄라세션 달이 웁니다 / 울랄라세션 달이 웁니다 달이 웁니다 내 마음처럼 달이 웁니다 보고싶어서 보고싶어서 저 홀로 떠서 웁니다 바람같은 사람입니다 한순간도 머물지 못해 언제 또 갈지 언제 또 올지 이 순간이 마지막일지 눈꽃같은 사랑입니다 잡으려면 녹아 버리고 사라질까봐 부서질까봐 .. 뭐꼬 2020.03.29
돌아갈래 / 이주원 돌아갈래 / 이주원 아무래도 나 여기서 그만 돌아가야 할까봐 너는 내 슬픈 모습과 어울리지 않는걸 외로움에 길들여져 이젠 혼자일때 편해져 너의 그 친절함마져 나를 힘들게 할뿐야 늘 선택이란 둘중 하나지 연인 또는 타인이 되는것 그 어느것도 될수가 없어 슬퍼지는 내 마음속에 커.. 뭐꼬 2020.03.29
너의 모습 / 손현희 너의 모습 / 손현희 하얀 볼에 흐르는 그 눈물은 헤어짐에 서러운 너의 마음 슬픔어린 이별의 그 목소리 애타게 들려온다 사랑의 빛들은 언제나 내 곁을 조용히 비추겠지만 아득한 날까지 세월이 흐르면 꺼질 아픔만 같아요 만날 날이 아득한 그 바닷가 헤어짐에 서러운 너의 모습 가슴깊.. 뭐꼬 2020.03.29
도시의 해바라기 / 오복 도시의 해바라기 / 오복 바람이 부는 들판에 한송이 꽃잎처럼 외롭고 슬픈 날에도 젊음은 아름다워 낭만이 흘러 내리는 밤길을 걸어가면 가슴에 남은 슬픔과 고민을 버리고 싶어 우리는 모두 태양을 기다리는 해바라기 어둠이 오면 도시의 불빛처럼 외롭지만 그대 나의 우산이 되어주오 .. 뭐꼬 2020.03.29
엄마에게 꾸중듣던 생각 / 강병철과 삼태기 엄마에게 꾸중듣던 생각 / 강병철과 삼태기 딱지치기 놀이에 해가 지는 줄 모르고 흙 묻은 바지바람으로 집으로 들어가 엄마에게 꾸중듣던 꾸중듣던 생각 엄마에게 꾸중듣던 꾸중듣던 생각 자치기를 하다가 동네유리창 깨놓고 밤중에 수박서리갔다 붙들려 빌고서 엄마에게 꾸중듣던 생.. 뭐꼬 2020.03.29
너풀거리듯 / 조덕배 너풀거리듯 / 조덕배 너풀거리듯 자꾸 까만 너의 머리카락 너풀거리듯 나를 쫓아오던 발자욱소리 너풀거리는 나비쫓아 떠나버렸네 음 너풀거리며 나비쫓아 떠나버렸네 꿈을 꾸던 여인아 그렇게 이쁘지는 않지만 내 맘을 꺾어버린 여인아 나만홀로 남겨두고 나비쫓아 떠나버렸네 너풀거.. 뭐꼬 2020.03.29
시나브로 / 오복 시나브로 / 오복 소리없이 흘러가는 저강물을 보며 지난 추억들을 뒤돌아 본다 사랑이란 아름다운 젊은날의 방황 그 방황속에 난 무얼 찾았나 저 세월속에 내 꿈을 날리며 내 마음속에 뜨거운 눈물이 시나브로 가네 잃어버린 시절 철없던 사랑 내사랑 시나브로 가네 눈물 가득 실고 꽃피.. 뭐꼬 2020.03.29
꿈을 파는 아가씨 / 혜은이 꿈을 파는 아가씨 / 혜은이 나는 꿈을 파는 아가씨 외로운 사람 가난한 사람 마음씨 착한 사람에겐 돼지 꿈을 내리죠 나는 꿈을 파는 아가씨 외로운 사람 가난한 사람 마음씨 고운 사람에겐 돼지 꿈을 내리죠 하늘을 나는 그 꿈을 밤새 꾸어서 아름다운 마음마다 고운꿈을 심어서 오고가는.. 뭐꼬 2020.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