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미(그리고 둘이는/날이가고 달이가고)
1975 신세계 가-12446 길옥윤 작편곡집
어느날 성당의 언덕길 석양속에서
그대를 만났지요
어느날 마리아상 앞에서 그대의 고백이
사모하고 있다고
사랑을 알기에는 너무 어렸던 나
그대품에 안길 때마다
포근했던 소녀의 기억
그것이 사랑인 줄도 모르면서
귀여움 받았던 수줍은 마음
그대는 떠나가고
어느날 성당의 언덕길 석양 속에서
나혼자 서있네
어느날 그대와 둘이서 부르던 그노래
들려오네 아베마리아 음 ~ ~ ~ ~ ~
길옥윤:작사 / 길옥윤: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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