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금과은(투에이스) - (긴세월/순이생각)

히라소리 2020. 3. 30. 05:31






금과은(투에이스) - (긴세월/순이생각)
제조회사:1977,유니버살  K-APPLE 850



[Side A]
1.긴세월
2.정아
3.돌아와
4.나비
5.그리움
6.견우직녀 



[Side B]
1.순이생각
2.언제까지나
3.지금은 떠나도
4.님생각
5.기다리는 마음
6.고향으로 가는길   
7.젊음을 가득히
 


금과은(투에이스)오승근,임용재.


금과은,(투에이스)이들의 첫 출발은 1969년 당시 경희대학 재학중이던 오승근과

한양대생이던 홍순백 두사람이 의기투합하여 만든남성 뚜엣이였다.

첫음반을 1969년12월에 냈었지만 그리 알려지진 않다가 홍순백의

군입대로 해체되고 말았다.

'블루진'의임용재와 김명희가 활동했던 혼성뚜엣이 해체되면서

오승근과 임용재가 만나 투에이스에서 금과은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그들의 전성시대를 열게된다.그때가1975년.

첫음반은 1976년2월에 발매되는데 그 앨범에 있는 '빗속을 둘이서'는

그야말고 '빅히트'를 치면서 금과은을 단번에 톱스타로 올려 놓는다.

그 당시 가요계는 젊은 포크가수들이 대부분 '대마초'로 구속된 상태라

금과은의 등장이야 말로 포크계에서는 구세주였던 것이다.

1960년대부터 1970년대 이르기까지 수많은 뚜엣이 있었지만

금과은처럼 절제된 멋진 화음을 내는 뚜엣은 내 기억에는 없었다.

그것은 40여년이 지난 지금도 마찬가지라 생각된다.

'정아...'이 노래는 투에이스에서 금과은으로 개명한후 두번째앨범(1977)에 실려있다.

이 노래에는 낙엽과 해질녁 무렵 가을의 황혼이 잔잔히 그려지면서 사춘기 소년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긴 머리의 작은 소녀가 연상된다.(옮긴글)

 



 


SIDE A

1.긴세월

2.정아

3.돌아와

4.나비

5.그리움

6.견우직녀




SIDE B

1.순이생각

2.언제까지나

3.지금은 떠나도

4.님생각

5.기다리는 마음

6.고향으로 가는길

7.젊음을 가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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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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