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네게 안녕이라고 하니 (1968 Disques Vogue) Francoise Hardy 1944~ A1. Comment Te Dire Adieu?
Album Title: Comment Te Dire Adieu Artist: Francoise Hardy
Biography Born: January 17, 1944 in Paris, France Usually thought of as a middle-of-the-road popular singer, Francoise Hardy ? at the beginning of her career, at least ? covered more stylistic ground and owed more debts to pop/rock than she's given credit for. Immensely popular in her native France, the chanteuse first displayed her breathy, measured vocals in the early and mid-'60s. Her (mostly self-penned) recordings from that era draw from French pop traditions, lightweight '50s teen idol rock, girl groups, and sultry jazz and blues ? sometimes in the same song. The material is perhaps too unreservedly sentimental for some (in the French tradition), but the songs are invariably catchy and the production, arrangements, and near-operatic backup harmonies excellent, at times almost Spector-esque. Fans of Marianne Faithfull's mid-'60s work can find something of a French equivalent here, though Hardy's material was stronger and her delivery more confident. In the 1950s, Hardy was inspired by early rock recordings to pick up the guitar, and was already writing her own songs by the time she was a teenager. By the age of 17, she was already singing her own compositions in French clubs, and successfully auditioned for Vogue Records in France in late 1961. Her debut EP appeared the following year, inaugurating a series of successful EPs and albums that would last through the '60s. Hardy sang of young love with both fetching moodiness and unrestrained ebullience; although she often wrote both her music and lyrics, she co-wrote tunes with others as well. She was greatly aided by a number of talented arrangers who seemed to be attempting (usually successfully) to blend American and British production sophistication with a Continental European sensibility. Charles Blackwell was the most notable and effective of these figures; in 1964, interestingly, she recorded some tracks under the direction of the great American R&B guitarist Mickey Baker (yes, the same one who played on Mickey & Sylvia's "Love Is Strange"), who was then based in France. Starting in 1964, Hardy made periodic attempts to capture the international market with English-language recordings. Although these weren't entirely unsuccessful ("All Over the World" was actually a British Top 20 hit in 1965), by the late '60s she was concentrating on more mainstream, middle-of-the-road material and arrangements on both her French and English sessions. She has remained popular in France and continued recording well into the 2000s, releasing such notable albums as 2006's Parentheses, a 12-track collection of duets with the likes of longtime collaborator Henri Salvador, Jacques Dutronc (Hardy's husband), Julio Iglesias, and relative newcomer Ben Christophers. Francoise Hardy 프랑소와즈 아르디 (1944- ) 프랑스의 가수 겸 배우이며 점성술사이기도 한 프랑소와즈 아르디는 파리에서 미혼모의 딸로 태어났다. 어릴때 부터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록 음악을 들으며 음악에 빠져 들었던 프랑소와즈 아르디는 음악 외에도 책읽기를 좋아했던 꿈많은 소녀였다. 프랑소와즈 아르디의 어머니는 자신의 딸이 대학에 진학하여 성공한 여성으로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랬는데 이런 어머니의 바램대로 프랑소와즈 아르디는 대학 입학 자격을 취득하여 어머니를 기쁘게 하였다. 프랑소와즈 아르디의 어머니는 대학 입학 선물 겸 열여섯살 생일 선물로 딸에게 기타를 선물하게 되는데 이 기타가 프랑소와즈 아르디의 삶을 음악으로 이끄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 소르본느(Sorbonne) 대학에 입학한 프랑소와즈 아르디는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어머니가 선물로 준 기타로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자신이 만든 노래에 자신감이 생긴 프랑소와즈 아르디는 야간에 자신이 만든 곡을 들고 아르바이트를 겸하여 무대 경험을 얻기 위해 열일곱살의 나이로 나이트 클럽의 무대에 오르게 된다. 낮에는 수업을 받고 밤에는 나이트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는 생활이 일년 정도 지속되면서 프랑소와즈 아르디는 제법 많은 팬을 확보할 정도로 사랑받는 가수가 되어 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신문의 광고난에 실린 신인 가수를 모집한다는 '보그 음반사(Vogue Records)'의 광고를 보고 공개 모집에 지원하여 합격하게 된다. 1961년 11월 보그 음반사와 정식으로 계약한 프랑소와즈 아르디는 대학을 조기에 졸업하고 1962년 4월에 싱글 'Oh Oh Cheri'를 발표하면서 프로 가수로 데뷔하게 된다. 1962년 6월에 두번째 싱글인 'Tous les garcons et les filles'를 발표한 프랑소와즈 아르디는 이 싱글의 성공으로 단숨에 프랑스를 대표하는 가수이자 '예예 음악(Ye-ye: 프랑스식 록 음악)'의 선두 주자로 유행을 이끌게 된다. 이 싱글 음반은 100만장이 넘게 팔려 나갈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당시 프랑소와즈 아르디의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하는 일화 하나를 살펴보면 프랑스 대통령을 선출하는 국민 투표의 개표 결과가 전국으로 중계되어 전국민의 시선이 텔레비전으로 모였던 1962년 10월 30일 밤의 황금 시간대에 텔레비전에 출연하여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다. 이날 밤 프랑소와즈 아르디의 모습을 지켜 본 많은 사람들은 음반 가게로 달려가 그녀의 싱글 'Tous les garcons et les filles'를 집어 들기 시작했는데 순식간에 50만장이 팔려나가는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1962년 11월에 데뷔 음반 'Tous les garcons et les filles'를 발표한 프랑소와즈 아르디는 음반 발표 후 가수 활동 외에 잡지 모델로도 활동하며 활동 역역을 넓혀 나갔는데 그녀가 등장한 잡지가 순식간에 팔려 나갈 정도로 엄청난 사랑을 받는 프랑스의 국민 요정이 된다. 1963년에는 모나코(Monaco)에서 열린 제 8회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Eurovision Song Contest)'에 'L'amour s'en va'로 참가했으며 '프랑소와즈 사강(Francoise Sagan)'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 'Castle in Sweden'에 출연하면서 첫번째 영화 데뷔를 하기도 하였다. 1963년에 두번째 음반 'Le premier bonheur du jour'를 발표한 프랑소와즈 아르디는 이후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민 가수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프랑스어 외에도 영어와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그리고 독일어로 된 음반을 발표하면서 프랑스를 넘어 국제적인 스타로 성장하게 된다. 1968년에는 우리나라에 그녀의 이름을 처음으로 알리게 된 곡인 'Comment Te Dire Adieu'를 발표하였는데, 이 곡은 미국의 팝 가수 '마가렛 와이팅(Margaret Whiting)'이 1966년에 발표했던 'It Hurts to Say Goodbye'라는 곡을 번안하여 발표한 곡이었다. 'It Hurts to Say Goodbye'의 연주곡 버전을 우연히 듣게 된 프랑소와즈 아르디가 매니저와 상의하여 원곡의 가사를 프랑스 식으로 번안하여 발표하게 된 'Comment Te Dire Adieu'는 우리나라의 텔레비전에서 광고의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면서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다. 이후 이 노래는 팝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우리나라의 팝팬들에게 프랑소와즈 아르디라는 프랑스 가수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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