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골짜기 메아리

Francoise Hardy

히라소리 2019. 11. 26. 19:28


Ma Jeunesse Fout Le Camp

앨범: 내 청춘이 떠나가네 (1967 Disques Vogue)

Francoise Hardy (1944 - )

1. Ma Jeunesse Fout le Camp

     

Album Title: Ma Jeunesse Fout Le Camp

Artist: Francoise Hardy (1944 - )
Audio LP (Fevrary 14 1967)
Number of Discs: 1
Country: France
Genre: Pop
Style: Chanson, Ballad
Label: Disques Vogue
Copyright: (c) 1967 Disques Vogue
Total Length: 31:20

     

     

A1. Ma Jeunesse Fout le Camp
A2. Viens La
A3. Mon Amour Adieu: Baby Goodbye
A4. La Fin de l'Ete
A5. En Vous Aimant Bien
A6. Qui Peut Dire?

B1. Des Ronds Dans l'Eau
B2. Il N'Y a Pas d'Amour Heureux
B3. Il Est Trop Loin
B4. Mais Il y a des Soirs
B5. Viola
B6. C'Etait Charmant

Bontempelli
F. Hardy
F. Hardy, Hasell
Bourgeois, Riviere
F. Hardy
F. Hardy

P. Barouh, R. Le Senechal
G. Brassens, Aragon
D. Hortis, D. Gerard
F. Hardy
F. Hardy
F. Hardy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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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chie Unterberger
Hardy moved toward a more adult, sedate form of orchestrated pop balladry on this 1967 album. Nothing wrong with that per se; what makes it less exciting than her previous work, though, was that in general the material lacked the bounce and melodic strength of her best recordings. "Il N'y a Pas D'Amour Heureux" ("There is No Happy Love") she sings in one of the tracks, and that sets the mournful tone for much of the tunes (half of which were written by herself), which often deal with sentimental themes of sad farewells. Still, it's delivered with classy grace and ornate period production, and the uplifting "Voila" (easily the best cut here) is one of her top classics.
John Paul Jones (presumably the future Led Zeppelin bassist) was one of the arrangers.

     



     

Francoise Hardy 프랑스와즈 아르디 (1944 - )

1944년 프랑스, 파리출신의 프랑스와즈 아르디는 대학합격 선물로 받은 기타를 계기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한다.
대학에 들어가서는 노래하는것 외에, 역사, 독일어, 정치학등을 전공하여 머리도 겸비한 가수로서의 토대를 닦아나갔고, 1962년 데뷰앨범이 다음해 ACC 디스크대상을 수상하면서 JANE BERKIN, FRANCE GALL 과 함께, 60년대 중반 불란서 샹숑계를 이끌어나간 여성 트로이카의 시대를 활짝 열었다.

1960년 16세 때에 자작한 <당신은 길을  지나갔다>라는 곡이 그녀의 처녀작이였다. 1960년대  초기의 프랑스팝계는  록풍의  샹송이 한창일  때 JONNY HALLIDAY 가 스타로 군림하여 젊은이들의 장소인 디스코테크에서 그의 노래가 항상 흘러나왔다. 이 시기에 HARDY는 각 레코드 회사로 전화를 걸어 오디션을 받았지만 결과는 항상 실패였다.

그러다가  미레이유가 주재하는 샹송음악학원에 들어가 노래를 본격적으로 공부한다. 이윽고 디스코테크클럽인 '고르프 도르오'에서 노래를 하다가  VOGUE 레코드의 디렉터인  자크 윌슨에게 픽업되어 1962년 6월 자신의 곡  TOUS LES GARCONS ET LES  FILLES (남자와 여자)를 발매하였다. 7월에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11월 총선거 투표일 개표방송에서는 그녀의 노래가 사이사이 방송되어 HARDY는 순식간에 스타가 된다.

HARDY의 데뷔곡 <TOUS LES GARCONS ET LES FILLES> 는 JONNY HALLIDAY가 전년에 발표한 <BOYS & GIRLS>에 화답하는 노래이다.
1963년 3월 그녀는 <LE PERMIER BONHEUR DU JOUR-청춘의 불루스>로 ACC 디스크대상 (ACC는 아카데미 샤를르 크로의 약자로 1930년 '켄디드'라는 문예주간지 주최로 만들어진 디스크 대상을  말한다.

이 디스크대상은 가수나 곡에 대한 일종의 권위보증이다. 1931년 5월 제1회의 결과(1930년도) 가 발표되었는데 이때 뽑힌 샹송레코드가 LUCIENNE BOVYER(뤼시엔느 보봐이에)의 <PARLEZ-MOI D'AMOUR-들려줘요 사랑의 말을>과 조세핀 베이크의 <SUPPOSE>였는데 이 <들려줘요 사랑의 말을>은 14개 국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에 유행되었다.

1934년 티노 롯시의  레코드는 45만매라는, 당시로서는  어마어마한 매상량이였다)을 수상 하였으며 같은 해 11월에 그 유명한 올림피아 극장에 출연, 그녀의 명성을 알리게 된다. 12월 리샤프 안토니와 함께 프랑스 순회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기도 했다.

또한 로제바딤 감독의 영화 '스웨덴의 성'으로 스크린에 첫 등장 영화배우로서의 HARDY의 섬세한 아름다움은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그  후에도 '마음의 무도회(65)', 이브 몽땅과 함께 출연한 '그랑프리(66)' 등의 영화에도 출연하여 영화배우와 가수활동을  병행하며 명실공히 스타의 자리에 우뚝 선다.
같은 해인 1966년에는 이탈리아의 산레모 가요제에 참가해 <사랑의 밀어>라는 노래로 입상하여 그녀의 화려함을 더해간다.

FRANCOISE HARDY는 전에 프랑스  패션잡지 중에서도 유명한  ELLE지의 모델을 한적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패션감각을 갖고 있는데, ELLE지는 HARDY를 가리켜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자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출처] 월간 핫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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