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야 새야/김봉희 ♣새야 새야/김봉희(1974)♣ 새야 새야 파랑새야 어디서 날아왔나 어린새야 꽃진다고 울지마라 지는 꽃이 서러워서 원망하지만 꽃이 져야 열매맺지 사랑도 맺더란다 울지마라 새야 새야 파랑새야 새야 새야 파랑새야 내곁에 같이살자 어린새야 봄이 간다 울지마라 가는 봄이 서러워서 .. 뭐꼬 2020.04.09
훈풍의 계절/이종배 ♣훈풍의 계절/이종배(1974)♣ 물같이 흘러흘러 세월이 가고 한 세월 다시오는데 아카시아 그 꽃잎이 피고지고 또 피네 한송이 그리운 사연 철없이 뛰어놀던 어릴때 친구 지금은 어디갔나 어디로 갔나 아~~ 훈풍에 실여보는 아카시아 꽃 내음 물방아 돌고돌아 흘러간 세월 그 세월은 다시.. 뭐꼬 2020.04.09
임 오시는 길/봉은주 ♣임 오시는 길/봉은주(1974)♣ 꽃이 피면 오시려나 달이 뜨면 오시려나 열두 고개 님의 고개 넘고 넘어 오시려나 살뜰히 안아주고 사리살짝 웃어 주던 님 그립고 그리운 내 사랑을 잊었나 아 ~ 꽃이 피고 달이 뜨니 내 마음도 꽃피고 내 사랑도 피는데 열두 고개 사랑고개 넘어가신 우리 .. 뭐꼬 2020.04.09
그날/공미희 ♣그날/공미희(1974)♣ 안개처럼 희미한 가로등불 밑에서 우리서로 말없이 걸어가고 있었지 그대와 거닐던 마즈막 이밤을 외롭지 않게 보내는 우리들의 발길 이대로 헤여져 돌아서게 되면 나는 혼자서 밤길을 울면서 가겠지 그대와 거닐던 마즈막 이밤을 외롭지 않게 보내는 우리들의 .. 뭐꼬 2020.04.09
하루 이틀 사흘/강승식 ♣하루 이틀 사흘/강승식(1974)♣ 지난 가을 겨울 이 바다에 잊어버리자고 나 홀로 서서 걸어가던 날이 하루 이틀 사흘 마음 외로워 초원의 노래를 불러보던 날이 하루 이틀 사흘 가을가고 겨울도 가고 내사랑도 갔네 음 ~ 아스란 푸른 하늘을 보며 내 눈은 감기었네 떠오르는 그대의 모습.. 뭐꼬 2020.04.09
서울의 태양/패티김 ♣서울의 태양/패티김(1974)♣ 서울 하늘에 빛나는 외로운 태양은 시름의 내 모양 쓸쓸히 비춰주네 꽃잎이 흩어진 이별이 거리는 어머님 얼굴이 보여지지 않아서 눈물젖는 얼굴에 아~ 태양만 눈부시네 서울 하늘에 빛나는 외로운 태양은 슬픔과 기쁨을 거울에 비춰주네 못다한 사랑이 가.. 뭐꼬 2020.04.09
어머님의 고향편지/김용만 ♣어머님의 고향편지/김용만(1974)♣ 3. 9. 1의 번호 적힌 어머님의 고향편지 흙내음 풀내음이 향기를 풍깁니다 논갈이 밭갈이 못다한 내 할일 손발이 트시도록 다하신 어머님 용서를 비옵니다 용서를 비옵니다 3. 9. 1의 번호적힌 어머님의 고향편지 따스한 그 손길이 눈앞에 어립니다 고.. 뭐꼬 2020.04.09
고향에 살자/이채연 ♣고향에 살자/이채연(1974)♣ 순아야 순아야 고향에 살자 순아야 순아야 나하고 살자 남들은 고향을 버릴지라도 우리는 언제나 고향에 살자 새소리 물소리 아름다운 고향을 순아야 순아야 버리지 말자 순아야 순아야 고향에 살자 순아야 순아야 나하고 살자 남들은 고향을 떠날지라도 .. 뭐꼬 2020.04.09
사랑의 고향/조영환 ♣사랑의 고향/조영환(1974)♣ 꽃이피면 그리워라 그리워라 내고향 새가울면 가고파라 가고파라 내고향 예쁘지는 않지만 맘고운 그사람과 냇가에 마주앉아 노래하던 옛시절 꽃이피면 그리워라 그리워라 내고향 사랑찾아 꿈을찾아 가고파라 내고향 꽃이피면 그리워라 그리워라 내고향 .. 뭐꼬 2020.04.09
내마음의 노래/고유주 ♣내마음의 노래/고유주(1974)♣ 오늘밤 당신의 미소는 신비한 이 나라의 전설 내마음에 노래 그대위해 부르니 근심걱정 모두 사라지고 행복한 미소가 흐르네 사랑의 노래 그대위해 바치리 오늘밤 당신이 들려주신 사랑에 그 언약 잊지마오 사랑의 노래 그대위해 바치리 오늘밤 당신이 .. 뭐꼬 2020.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