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oise Hardy

Star 앨범: 별 Star (1977 Pethe) Francoise Hardy (1944 - 프랑스) A1. Star - Track 전곡 연주 Album Title: Star Artist: Francoise Hardy (1944- ) Audio LP (August 14, 1977) Number of Discs: 1 Format: Import Studio/Live: Studio Mono/Stereo: Stereo Country: France Label: Pethe Copyright: (c) 1977 Pethe Genre: Pop Style: Chanson Recorded & mixed at Studio De la Grande Armee (Paris). Originally released on Lp "Star" ? Pathe 1977. Total: 34m 47s A1. Star A2. Chanson sur toi et nous A3. Enregistrement A4. A Vannes   B1. Flashbacks B2. L'impasse B3. Ton enfance B4. Je ne suis que moi B5. Drole de fete B6. Fatiguee J. Ian G. Yared S. Gainsbourg M. Jonasz   R. Vincent P. Papadiamandis A. Goldstein C. Lara W. Sheller G. Yared 7:37 4:17 2:47 3:11   3:46 2:34 2:29 2:33 3:16 2:17 Francoise Hardy: Star (1977 Pathe) 아마도 우리나라의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 ‘Star’일 것이다. 물론 재니스 이안(Janis Ian)의 원곡 자체가 두 말할 나위 없는 명곡이다. 그리고 프랑소와즈 아르디가 쓴 내용도 오리지널과 크게 다르지 않아 곡은 비슷한 분위기로 전개된다. 하지만 그녀의 감성은 더욱 맑은 별빛 아래 놓인 것만 같다. 이토록 아름답고 또 가슴을 적시는 노래라면 7분이 아니라 한 시간이라도 길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이 한 곡만으로도 앨범의 가치는 명확해지지만, 다른 곡들 역시 각기 나름대로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 잔잔한 키보드 배킹에 실리는 그녀의 부드러운 목소리, ‘Chanson Sur Toi Et Nous(너와 우리에게 들리는 노래)’와 멋진 색소폰 소리가 곁들여진 ‘Flashbacks’, 그리고 신서사이저의 음향이 적절히 사용된 ‘Ton Enfance(너의 어린 시절)’ 등과 같은 노래들은 나른한 재즈 바의 칵테일과 같은 색깔을 지닌, 최고의 분위기를 이루는 곡들이다. 그녀를 표현하는 말로 흔히 쓰이는 말, ‘Je Ne Suis Que Moi(난 단지 나일뿐)’에서의 오케스트레이션과 코러스에 귀를 기울여 보라. 그리고 ‘Drole De Fete(우스꽝스러운 축제)’의 키보드와 기타가 이루는 곡의 진행을 들어 보라. 이건 프로그레시브 록이다. 특히 후자(後者)의 후렴구 부분은 네덜란드의 심포닉 록 밴드 어스 앤 파이어(Earth & Fire)를 연상케 한다. 앨범의 크레디트를 통해 아방가르드 재즈 록 그룹 마그마(Magma)의 중추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냈던 베이시스트 야닉 톱(Jannick Top)과, 영화 ‘베티 블루(37°2 Le Matin)’와 ‘연인(L'Amant)’, ‘카미유 클로델(Cammille Claudel)’ 등의 음악을 담당했던 가브리엘 야레의 이름을 확인하고서야 고개가 끄덕여진다. 한 가지 주목할 만한 것은 앨범에서 프랑소와즈의 곡은 단 한 곡도 없다는 사실이다. 그녀는 10곡의 수록곡들 중 6곡의 가사를 썼을 뿐이다. 글 출처: Interstellar Overdrive

댓글30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