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 / 김부자 (1970)
첫사랑 정에 울던 가슴아픈 사연을
피는 꽃 지는 잎에 한숨으로 달래며
헤일수 없는 세월속에 버리지도 못하고
채곡채곡 가슴깊이 감추고 살아온
여인의 가슴엔 눈물꽃이 피었네
속으론 울면서도 겉으로는 웃으며
남몰래 흘린 눈물 아는 이야 없지만
멈추지않고 흘러가는 세월속에 흘러서
한줄 두줄 가슴아픈 긴사연 적어온
여인의 가슴엔 상처만이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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