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민들레처럼 / 전경옥

히라소리 2019. 10. 19. 17:02

 

 

 

 

      민들레처럼 / 전경옥 사랑이란 걸 나도 알았어 언제 가는 민들레처럼 하얗게 하얗게 날리는 것을 그 흔한 이별도 이젠 알았어 소원을 말하기도 전에 속절없이 지고 말던 유성 같은 우린 그저 사랑이란 게 영원할거라고 그렇게 믿고 있었지 그 땐 어렸었나봐 다시 그 때를 생각해보면 아쉬움 때문에 가슴 속 깊이 민들레 홀씨 날리고 있어 오늘 다시 너의 얼굴을 애써 지우며 그 오랜 나의 방황을 이젠 지우고 싶어 언제 다시 너를 만나면 말해주리라 너를 만나서 오랜동안 행복했다고 너를 만나서 오랜동안 행복했다고 너를 만나서 오랜동안 행복했다고




 


 


 


 


'뭐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홀로 된 사랑 / 여운 _ 1987년 제8회 강변가요제 은상  (0) 2019.10.19
스물한 살의 비망록 / 김한철  (0) 2019.10.19
상처/채은옥  (0) 2019.10.19
장은아 노래 17곡  (0) 2019.10.19
정수라 노래 20곡 모음  (0) 2019.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