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밤비야 - 산이슬

히라소리 2019. 10. 14. 19:24

산이슬 (사랑은 영원히/이사가던날/밤비야)
76,
 

 내리는 밤비는 고운님 마음
 메마른 내 마음 적시어주네
 낙숫물 떨어지는 내님 목소리
 외로운 창가에서 나를 부르네
 비야 비야 고운비야 밤새내려라
 그리는 내 마음도 끝이 없도록
 내려라 내려라 밤비야 밤비야밤새 내려라

*바람은 불어서 밤비 따르고
 빗줄기 창문을 두드리는 데
 외로이 등불켜고 기다리던 님
 이밤도 오질않네 밤은 깊은데
 비야 비야 고운비야 밤새내려라
 그리는 내 마음도 끝이 없도록
 내려라 내려라 밤비야 밤비야 밤새 내려라
.

          방기남:작사/작곡

    


'뭐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고싶은 얼굴 - 민해경  (0) 2019.10.14
나뭇잎배 - 이성원  (0) 2019.10.14
내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 - 김세화  (0) 2019.10.14
사뿐 사뿐 - 장윤정   (0) 2019.10.14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 - 심신   (0) 2019.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