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구름과 달-윤연선

히라소리 2019. 10. 11. 05:54

 72,유니버샬
   

 

 저 하늘 바라보면
 수많은 구름이 달과 만나고 헤어지며
 어디론가 말없이 간다.
 하늘에 푸른 바다
 오늘도 또 다시 만나고 헤어지며
 어디로 가는 건지 말도 없이 간다.
 어찌하여 그들은 만나고 또 헤어지며
*영원토록 다정함 없이  헤어지기만 하는가.
 저 하늘 바라보며 수많은 구름이
 달과 만나고 헤어지며 어디론가 말없이 간다.
 어찌하여 그들은 만나고 또 헤어지며
 영원토록 다정함 없이 헤어지기만 하는가.
 하늘에 푸른 바다
 하늘도 또 다시 만나고 헤어지며
 어디로 가는 건지 말도 없이 간다.
 어디로 가는 건지 말도 없이 간다.
.


      신귀복:작사/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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