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송

Hey Mr. DJ - Bobby Moore & the Rhythm Aces

히라소리 2019. 10. 8. 19:33

 

 

 

 

지금은 없어진 TBC(동양방송)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DJ인 최동욱씨가 진행하던

최동욱쑈의 시그널 뮤직입니다.

 

 

The Rhythm Aces 는 한국전에 참가하는 미군의 위문공연을 위해 결성한 밴드로

1952년 최초로 만들어졌고 1961년도에 재 결성된 밴드입니다.

 

       (http://www.radioseoulkorea.com)인터넷 스튜디오

 

“한번 DJ는 영원한 DJ입니다.
한국 최초의 DJ로 이름을 날린 원로방송인
최동욱(68)씨가 다시 마이크 앞에 섰다.

오랜 이민생활 끝에 지난해 영구 귀국해 아리랑FM의 PD로,
교통방송의 DJ로도 활동을 재개한 최씨는
“나이는 숫자일 뿐,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말한다.


66년부터 진행한 생방송으로 ‘3시의 다이알’은
문화공보부가 집계하는 전국 라디오청취율 순위에서 연속 3년간 1위를 했다.

군사정권 치하의 혹독한 시절,
어느날인가는 청취자 전화를 받았는데
'지금 데모 중인데 고생하는 학우들을 위해 노래를 틀어달라”는
대학생의 사연이 그대로 전파를 타기도 했다.

71년 동양방송으로 옮긴 최씨는
서울신문과 동아일보 기자로도 15년여 동안 활동한 뒤
91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LA에서도 한인방송국 DJ와 PD로 일하면서
현지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오리지널 CD음반을
차곡차곡 모은 것이 6,000여장에 이를 무렵, 귀국을 결심했다.

최씨는 현재 아리랑FM의 ‘골든 구디스’ PD로,
교통방송에서는 ‘최동욱의 미드나잇 스페셜’ DJ로 매일 청취자와 만난다.


70세까지는 계속 방송현장에 남아있겠다고 밝히는 최씨는
'전파낭비가 아닌, 제대로 된 DJ 역할을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는
말로 포부를 대신했다.


 

 Bobby Moore & the Rhythm Aces - Hey Mr. 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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