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Francis Poulenc Les chemins de l'amour, FP 106 사랑의 길 Marie Perbost, sop

히라소리 2019. 8. 15. 23:07


Francis Poulenc (1899 - 1963) Les chemins de l'amour, FP 106 사랑의 길 Jean Anouilh (1910 - 1987) Text Les Chemins qui vont a la mer ont garde de notre passage des fleurs effeuillees et l'echo sous leurs arbres de nos deux rires clairs. 바다로 이끄는 그길 우리가 걷던 이후로, 그곳에도 땅을 그리워한 상처받은 꽃잎들이 흩날리고, 그 나무 위로 우리의 맑은 웃음 소리가 메아리치는... Helas des jours de bonheur radieuses joies envolees je vais sans retrouver traces en mon coeur. 아, 그런 행복한 날들의 흔적은 어디로 가고 빛나던 기쁨들은 빛을 잃었으니... 이제 내 마음은 그것을 찾을 수 있을까. Chemins de mon amour je vous cherche toujours chemins perdus vous n'etes plus et vos echos sont sourds chemins du dsespoir chemins du souvenir chemins du premier jour divins chemins d'amour. 나의 사랑의 길, 그 길 위에서 난 끊임없이 당신을 찾고 있는데 당신을 더 이상 찾을 길 없으니 그리하여 당신의 메아리는 흐리해지고 절망의 길, 그러나 기억의 길 첫느낌의 길 신이 우리에게 주신 사랑의 길. Si je dois l'oublier un jour la vie effacant toute chose je veux dans mon coeur qu'un souvenir repose plus fort que l'autre amour. 내 그것을 잊어야만 하는 그 날이 온다면 삶 속의 모든 것이 물기를 잃고 날아갈 것이니... 마음은 기억을 원하고, 어떤 사랑보다 더 선명한, 강렬했던... Le souvenir du chemin ou tremblante et toute eperdue 그 길에 대한 기억, 떨렸던, 아찔했던 오솔한 그 길 위에서 un jour j'ai senti sur moi bruler tes mains. 그 어느날 나에게 전해진 당신의 뜨거웠던 손을... Marie Perbost, soprano Joséphine Ambroselli, p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