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Friedrich von Flotow (1812 -1883) Martha (Act lll) Lyonel's aria M'appari 꿈과 같이 M'appari tutt' amor, il mio sguardo l'incontro; bella si che il mio cor, ansioso a lei volo; mi feri, m'invaghi quell' angelica belta, sculta in cor dall'amor cancellarsi non potra: il pensier di poter palpitar con lei d'amor, puo sopir il martir che m'affana e stranzia il cor. M'appari tutt'amor, il mio sguardo l'incontro; bella si cheil mio cor ansioso a lei volo; Marta, Marta tu sparisti e il mio corcol tuo n'ando! Tu la pace mi rapisti, di dolor io moriro. 꿈과 같이 그녀가 내게 모습을 드러냈을 때 사랑에 빠져버린 내 눈은 참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바라보았고 내 마음은 동경으로 그녀에게 줄달음쳤네 내게 상처를 입혔으며 또한 내 가슴에 사랑을 심어준 그녀의 천사 같은 아름다움은 결코 잊어버릴 수 없는 것 오로지 그녀가 내 열정에 따뜻이 응하는 모습을 상상할 때만 나를 괴롭히고 가슴을 갈가리 찢는 이 고통을 달랠 수 있다네 ! 그녀가 내게 모습을 드러냈을 때 … 마르타, 마르타 ! 당신이 사라졌을 때 내 마음도 당신과 함께 가벼렸다오 당신이 내 마음의 평화를 앗아갔으니 나는 슬픔에 잠겨 죽으리 아 ! 나는 죽으리, 슬픔에 잠겨 죽으리 ! 생조르쥬의 글리니치의 처녀를 프리드리히가 쓴 대본에 의한 전4막 오페라로 플로토는 동시대에 살았던 바그너와는 대조적으로 민중에게 친근하고 오락적 성격 이 강한 오페라를 작곡했다. 작곡가의 대표작 마르타는 니콜라이의 윈저의 명랑한 아낙네들과 더불어 독일 코미크 오페라의 대표작이다. 이것은 아리아나 합창에서 민요적 선율미가 풍부하고 발랄한 리듬을 살린 로맨틱하고 유쾌한 성격의 오페라이다. 1847년 빈 궁정 오페라 극장에서 초연되었으며 오리지널 독일어판 외에 이탈리아 판으로도 상연되고 있다. 제3막에 라이오넬의 아리아 꿈과 같이의 마파리는 이탈리아 판에 의한 것이다. 1700년대 초 앤 여왕 시대 영국 리치먼드를 무대로 한 이 극은 여왕의 시녀 하리에트(마르타)와 그녀의 친구 낸시는 화려한 궁정 생활에 싫증이나 여자 시장에 놀러간다. 마침 하녀를 구하러 시장에 온 마을 청년 플랑 케트와 라이오넬에게 두 처녀는 고용되어 그들의 집으로 가게 된다. 그러나 일도 제대로 못하는 두 처녀로 인해 코미크한 정경이 벌어진 끝에 낸시와 플랑켄트, 하리에트와 라이오넬은 맺어져 사랑의 행복을 구가하게 된다. 아리아 꿈과 같이는 제3막에서 그렇게 제 신분을 찾게된 헤리엇 부인을 눈앞에 두고 어쩔 줄을 몰라하는 라이오넬의 심정을 노래한 곡이다. 이 오페라 엔 꿈과 같이와 함께 제2막 마르타의 아리아로 아일랜드 민요 한떨기 장미꽃이 유명하다. Marcelo Álvarez, tenor Dresden Staatskapelle Marcello Viotti, c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