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시로 변할때 / 심수봉
사랑이 시로 변할때 / 심수봉
오늘은 첫만남을
기억속에서 찾는다
미래를 그대
손에 맡기고 시작했던
행복은 언제나
꿈 꿀 수가 있었어
그대만 내손을
놓지 않는다면
괴로운 고통의
날에도
사랑은 시가되어
난 노래불렀지
그 곳에 항상
그대 있기를
아름다운 참
세상이 거기 있을테니까
언제나 기다림의
날들은 날지치게 했지만
그대의 작은
위로로도 난 모든걸 얻었어
스치는 들판에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이것이 진정
축복이길 바랬어
만약에 내가
먼저 죽으면
잘해주었던
일들만을 기억해주오
밤바람이라도
올테요
내영혼이 그
뺨이라도 어루만지고 갈테요
그대가 다시
사랑에 빠지면
그때도 난
기꺼이 기도 할테지만
자그만 그대
지갑속에
처음 가졌던
내사진 하나만은 간직해주오
내사진 하나만은
간직해주오
심수봉
작사 / John Thomas 작곡
앨범 :
심수봉 Best of Best
Sony
(SB-90043C) / 2005.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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