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사랑이 시로 변할때 / 심수봉

히라소리 2020. 4. 2. 21:26



사랑이 시로 변할때 / 심수봉


 








 


 


사랑이 시로 변할때 / 심수봉


 


 


오늘은 첫만남을 기억속에서 찾는다
미래를 그대 손에 맡기고 시작했던
행복은 언제나 꿈 꿀 수가 있었어
그대만 내손을 놓지 않는다면


괴로운 고통의 날에도
사랑은 시가되어 난 노래불렀지
그 곳에 항상 그대 있기를
아름다운 참 세상이 거기 있을테니까


언제나 기다림의 날들은 날지치게 했지만
그대의 작은 위로로도 난 모든걸 얻었어
스치는 들판에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이것이 진정 축복이길 바랬어


만약에 내가 먼저 죽으면
잘해주었던 일들만을 기억해주오
밤바람이라도 올테요
내영혼이 그 뺨이라도 어루만지고 갈테요


그대가 다시 사랑에 빠지면
그때도 난 기꺼이 기도 할테지만
자그만 그대 지갑속에
처음 가졌던 내사진 하나만은 간직해주오
내사진 하나만은 간직해주오 


    심수봉 작사 / John Thomas 작곡

  앨범 : 심수봉  Best of Best
   Sony (SB-90043C) / 2005. 10. 26.

'뭐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양강 처녀 / 심수봉  (0) 2020.04.02
역(逆) / 양병집   (0) 2020.04.02
나 떠난후에라도 / 양희은  (0) 2020.04.02
당신의 빈가슴에 / 양희은  (0) 2020.04.02
너였다면 / 정승환  (0) 202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