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아 잘있거라 내 또 다시 네게 오마
포근한 내 품속을 어디간들 잊으리오
철쭉꽃 붉게 피어웃음 지는데
아~ 나는 어이 해 가야하나
선녀봉 섧은 전설 속삭이는 토왕성아
밤이슬 험뿍젓어 손짓하던 울산암아
나 항상 너를 반겨 여기 살고픈데
아~~ 나는 또다시 네게오마
보라빛 코스모스가 찬바람에
흩날릴때 포근한 네눈동자 그리움에 젓었네
가을이면 잊으마 한 그리운 그대여
아~~ 나는 잎떨어진 나무인가
아~~ 나는 잎떨어진 나무인가
잎떨어진 나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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