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최진희는 트로트 성향을 보임과 동시에 약간의 포크, 발라드 풍을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 나는 곡들을 많이 불렀었다.
1987년에는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라는 곡의 앨범도 무려 50만장 이상이 팔릴 만큼
한동안 가요계를 주름잡았으며 뉴질랜드 ABU 가요제 금상 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때부터 가수로서 최정상까지 올라갔다.
1989년에 <미련 때문에>라는 곡으로 트로트로 완전히 성향을 바꾸며
일본 NHK TV에 출연하고 일본의 음반사와 계약을 맺으며 일본에도 진출하였으며,
같은해 이수만과 함께 롯데칠성의 따봉주스 CF에도 출연하였다.
1991년에는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상을 시상하는 골든디스크 상을 비롯하여, KBS 10대 가수상을 수상하였다.
트로트에만 치중하지 않고 약간의 발라드도 주로 불렀으며
그 중에서 1994년에 발표한 <꼬마인형>이 감미로운 멜로디로 30~40대 주부들에게 영향을 주며 인기가 급상승하였다.
2003년에 발표한 <가져가>, 2년 뒤 <여정>으로 트로트곡 모두가 성공적으로 히트시켰으며 트로트 인기차트에서 상위권을 섭권했다.
2008년이후, 개인 사정으로 이전보다는 활동이 줄었으나 아직까지 가수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가수 복귀를 꾀하고 있다.
그리쉽게 잊혀지나요
이가슴에 쌓인
그리움 때문에
남들은 내맘 모를겁니다
잊는다고 외면할수록
떠오르는 그리운 모습
첫사랑이기에
첫사랑이기에
내가슴에 정을심은
첫사랑이기에
아아 아아
괴롭지만 남이된 사람
원망은 않을겁니다
미워졌다고
그리쉽게 잊혀지나요
보내놓고 혼자
후회하면서
날이면 날마다 애태웁니다
잊는다고 외면할수록
떠오르는 그리운 모습
첫사랑이기에
첫사랑이기에
내가슴에 정을심은
첫사랑이기에
아아 아아
괴롭지만 남이된 사람
원망은 않을겁니다
잊는다고 외면할수록
떠오르는 그리운 모습
첫사랑이기에
첫사랑이기에
내가슴에 정을심은
첫사랑이기에
아아아아
괴롭지만 남이된 사람
원망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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