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8123

영아 -김만수

1.바람에 날리어 지는 낙엽은새봄에 꽃피는 꿈을 보겠지간밤에 보았던 영아에 꿈은새봄에 온다는 기별이겠지~영아~나는 왜 어느새나는 왜 어느새기다려 진다고 꿈에 젖나영아~샘처럼 솟아나는 정 접어두고영아~ 꿈속에 다시꽃피는 날 기다려2. 긴머리 날리며 떠난 저 길에 진달래 한아름 피어나겠지창가에 어리는 기나긴 꿈은한아름 피어난 사랑 이겠지~영아~나는 왜 어느새나는 왜 어느새기다려 진다고 꿈에 젖나영아샘처럼 솟아나는 정 접어두고영아~꿈속에 다시 꽃피는 날 기다려영~아~

뭐꼬 2019.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