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송

Don't Cry For Me, Argentina

히라소리 2019. 12. 5. 22:30

 

Don't Cry For Me, Argentina It won't be easy, you'll think it strange When I try to explain how I feel That I still need your love after all that I've done You won't believe me All you will see is a girl you once knew Although she's dressed up to the nines At sixes and sevens with you I had to let it happen, I had to change Couldn't stay all my life down that hill Looking out of the window, staying out of the sun. So I chose freedom Running around trying everything new But nothing impressed me at all I never expected it to Don't cry for me Argentina The truth is I never left you All through my wild days My mad existence I kept my promise Don't keep your distance And as for fortune, and as for fame I never invited them in Though it seemed to the world they were all I desired They are illusions They're not the solutions they promised to be The answer was here all the time I love you and hope you love me Don't cry for me Argentina Don't cry for me Argentina The truth is I never left you All through my wild days My mad existence I kept my promise Don't keep your distance Have I said too much? There's nothing more I can think of to say to you But all you have to do is look at me to know that every word is true


*아르헨티나여!  날 위해 울지 마세요...
쉽지 않으실 거예요, 
이상한 생각이 드시겠죠 
제가 이렇게 제 기분을 설명하려고 하면
제가 그 모든 짓을 하고서도 아직 
여러분의 사랑이 필요하다고 하면요. 
절 믿기 힘드실 거예요
여러분이 보시는 건 예전의 그 여자일 뿐이에요.
지금까지 아주 잘 차려 입고 
여러분과 사사건건 맞지 않았던 여자였죠
그럴 수밖에 없었어요, 
전 바뀌어야 했어요
저 언덕 아래서 창밖이나 내다보면서,
햇볕도 들지 않는 곳에서 평생을 
살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유를 택했습니다
새로운 건 뭐든지 해보려고 뛰어 다녔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얻을 수 없었습니다.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저 때문에 울지 말아요, 아르젠티나여.
저는 진심으로 그대 곁을 떠난 적이 없습니다
저는 어렵고 힘든 세월들 속에서 
미친 듯이 살아 왔지만
전 언제나 그대와의 약속은 지켰습니다
저를 멀리 하지 말아 주세요.
재물과 명성으로 말하자면
제가 불러들인 적이 없어요.
세상 사람은 그것들을 죄다 제가 탐낸 걸로 보겠지만
그것은 전부 환상일 뿐입니다.
그럴듯하게 보이는 말이 전부를 해결해 줄 수 없습니다
답은 늘 여기에 있었습니다
그것은 제가 여러분을 사랑하고 
여러분도 저를 사랑해 주시라는 것입니다.
저 때문에 울지 말아요, 아르젠티나여
저 때문에 울지 말아요, 아르젠티나여
전 여러분을 떠난 적이 없어요.
저는 험하게 살고 미친 듯이 살아 왔지만,
약속은 늘 지켰어요
저를 멀리 하지 말아 주세요.
제가 말을 너무 많이 했나요.
여러분에게 할 말이 더 이상 생각나지 않는군요.
하지만 저를 보고 이 점만 알아주시면 돼요.
제가 한 말은 다 진실이라는 걸요.

이 노래는 너무도 유명한 
알젠틴의 전설적인 여인 에비타(에바페론)를 위한 노래이다 
사생아로 태어나 멸시를 받으며 자란 에바 마이라 두아르떼. 
나이트 클럽의 댄서에서 
아르헨티나 퍼스트 레이디 자리에까지 오른 에비타의 생애를 그린 영화. 
 1945년 민중 혁명 후 에바는 퍼스트레이디로 등극한다. 
에바는 소외당하고 멸시받았던 지난 날을 생각하며 
가난한 자들의 편에 서서 기금을 모으고 
노동자들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에바는 이러한 국민을 생각하는 노력으로 
국민들의 존경을 받으며 아르헨티나를 발전시키기 위해 헌신하지만 
33세의 젊은 나이에 암으로 요절하고 만다.
나이트 클럽의 댄서에서 
아르헨티나 퍼스트 레이디 자리에까지 오른 에비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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