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풍선 / 권진원
바람 너무 시원해 발걸음들 가벼워
심각한 건 아니지만 너의 얼굴 떠올라
아직 하진 못 했지만 지금 곁에 있으면
나는 너를 정말 사랑한다고
노란 풍선은 하늘로 오르고
광장엔 많은 사람들 모두가 즐거워
혼자인 것도 나쁘진 않았어
하지만 가끔 이런 날 혜화역 근처 그 벤치
누군가 곁에 있어 줬으면
바람 너무 시원해 발걸음들 가벼워
심각한 건 아니지만 너의 얼굴 떠올라
아직 하진 못 했지만 지금 곁에 있으면
나는 너를 정말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바람 너무 시원해 발걸음들 가벼워
심각한 건 아니지만 너의 얼굴 떠올라
아직 하진 못 했지만 지금 곁에 있으면
나는 너를 정말 사랑한다고
바람 너무 시원해 발걸음들 가벼워
심각한 건 아니지만 너의 얼굴 떠올라
아직 하진 못 했지만 지금 곁에 있으면
나는 너를 정말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뭐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경애 모음 (0) | 2019.12.01 |
---|---|
언체인 멜로디 - 키보이스 (0) | 2019.12.01 |
나 그대에게 / 전영록 (0) | 2019.12.01 |
봄비 나그네 / 채은옥 (0) | 2019.12.01 |
가라 사랑아 / 장혜진 (0) | 2019.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