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하나 나하나,,,또하나
윤정하
낙엽을 밟으며 가을이 좋다며 만났었지
하얀눈 내릴적에 겨울이 좋다며 만났었지
우리둘은 둘만아는
조그만 산길도 걸었었지
둘이는 하늘보고 별을 셌지
이제는 나혼자서 별을 센다
그님을 생각하며
별하나 나하나,,,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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