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세월의 장난 - 케빈리

히라소리 2019. 11. 18. 21:16



 







 
 

 

  

 

케빈리/ 세월의 장난 

별빛이 부서지는
바람부는 바닷가에서
그대를 만나 처음 사랑을 배웠고
그대 사랑으로 다시 태어났죠
세월의 장난으로

너무 늦게 만난 우리는
밤이 새도록 독한 사랑을 나눴고
독한 그사랑의 세월도 가네요

세월아 가~지마 세월아 가~지마
예쁜 우리님 얼굴에 주름살 남기지마

시간아 멈~춰라 시간아 멈~춰라
아픈 우리의 사랑아 이대로 멈춰다오
짧은 내  생의 마지막 사랑
나 그댈위해 모든 걸 바치겠소

당신을 사랑해요
예쁜 주름살이 나를 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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