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밤이
오는가요
꿈을 꾸는 이 도시
장미 향기 가득 거리마다
불 좀 켜봐요
왜 울어야
하는데
웃음이 날까요
모질게도 달려드는
당신 모습 떨치려면
하루 또 하루 어찌 살아야
잊을 수가 있나요
또 밤이
가는가요
낯설은 이 도시
연분홍빛 슬픈 커텐 사이
해가 뜨네요
왜 울어야 하는데
웃음이 날까요
모질게도 달려드는
당신 모습 떨치려면
하루 또 하루 어찌 살아야
잊을 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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