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노을같은 사랑-하춘하 (원창)

히라소리 2019. 11. 11. 23:05

              

       

       

 

    노을처럼 아름답게 피었던 내 사랑
    노을처럼 허무하게 사라진 내 사랑
    기나긴 이 세월을 어이살라고 쓰라린 이 세상을 어이살라고
    기약없이 떠나간 정처없이 떠나간 야속한 사람아
    안개처럼 소리없이 피었던 내 사랑
      안개처럼 허무하게 사라진 내 사랑
      외로운 이 세상에 홀로남기고 쓰라린 이 세상에 홀로남기고
      노을처럼 떠나간 안개처럼 떠나간 야속한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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