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여정 - 최진희

히라소리 2019. 11. 10. 21:37

 


 



최진희 / 여정 (2005)

 

 
1.떨어진 꽃잎위에 바람이 불고

쏟아지는 빗소리에 밤은 깊은데

하필이면 이런날 길떠난 사람


잊을 수 있거들랑 잊어라던 말

나혼자 서글퍼서 잠못 이룰때

창밖을 스쳐가는 저 바람소리

덧 없는 외로움에 나를 재운다



2. 미워도 내 사랑은 그대뿐인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오는 사람

잡는나를 달래며 또온다 하더니


그리워 잠이들면 꿈에 나오고

반가워 눈을 떠면 허전한 마음

그런줄 알면서도 잠못이루네

여인의 안타까운 밤은 깊어라

 


여인의 안타까운 밤은 깊어라

 



조운파 작사 / 임종수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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