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어둠은 걷히고 / 이선희

히라소리 2019. 10. 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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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은 걷히고 / 이선희

 

바람이 부누나 이내 가슴에

검푸른 파도 치듯 슬픔이 춤을 춘다

 

찬 비가 오누나 이내 두 뺨에

소리 없이 내려 앉은 아침 이슬처럼

 

창 밖은 어두움 고요만 흐르고

이 깊은 침묵은 무엇을 말하는가

 

어둠은 걷히고 태양은 뜨는 거야

어둠은 걷히고 태양은 뜨는 거야

 

과거는 오지 않고 추억만 남는 거야

아련히 떠오르는 님의 님의 모습만

 

창 밖은 어두움 고요만 흐르고

이 깊은 침묵은 무엇을 말하는가

 

어둠은 걷히고 태양은 뜨는 거야

어둠은 걷히고 태양은 뜨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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