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브룩 독집 (비내리는
충무로/한탄강사연)
제조회사 : 1965 킹
KL-7010.
장미같은 그대여 조심조심 가세요
내일또 만날시간 잊지 마세요 "네"
그대와
나란히 어깨도 나란히
달밝은 호숫가로 걸어 갔지요
별들이 소근대며 잠든 사이에
순정이 오고간줄 몰랐다나요
"네"
그대와 나란히 어깨도 나란히
사랑을 속삭이며 걸어 갔지요
*밤은깊어 가는데 조심조심 가세요
내일또 만날시간 잊지 마세요 "네"
그대와 나란히 어깨도 나란히
강기슭 모래밭을 걸어 갔지요
손길을 마주잡고 설레는 가슴
설움도 무서움도 몰랐다나요 "네"
그대와 나란히 어깨도 나란히
단둘이 사뿐사뿐 걸어 갔지요
*오늘밤도 안녕히 조심조심
가세요
내일또 만날시간 잊지 마세요 "네"
그대와 나란히 어깨도 나란히
금잔디 동산으로 걸어 갔지요
달콤한
이야기로 맹서한 그날
이밤이 다가는줄 몰랐다나요 "네"
그대와 나란히 어깨도 나란히
짝지어 발을맞춰 걸어
갔지요.
서영은:작사/ 서영은: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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