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이름없는 여인이 되어 - 윤정하

히라소리 2019. 10. 9. 16:33


 





 

윤정하 (이름없는 여인이 되어/빈자리)
제조회사 : 1978,서라벌  SR-0106

 어느 조그만 산골로 들어가
 이름없는 여인이 되고싶소
 초가지붕엔 박넝쿨 올리고
 삼밭엔 오이랑 호박을 심고
 들장미로 울타리 엮어 마당엔
 하늘을 디려놓고
 밤이면 별을 안고 부엉이가
 우는 밤도 외롭지 않겠소
 기차가 지나는 마을
 놋양푼 수수엿을 녹여 먹으며
 내 좋은 사람과 밤이 늦도록
 여우나는 산골얘기를 하면
 삽살개는 달을 짖고
 나는 여왕보다 더욱 행복 하겠소
*기차가 지나는 마을
 놋양푼 수수엿을 녹여 먹으며
 내 좋은 사람과 밤이 늦도록
 여우나는 산골얘기를 하면
 삽살개는 달을 짖고
 나는 여왕보다 더욱 행복 하겠소

      노천명:시 / 김승주: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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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하 (이름없는 여인이 되어/빈자리)
제조회사 : 1978,서라벌  SR-0106


 


1.이름없는 여인이 되어
2.그러나 모든것
3.사랑의 별
4.파도처럼
5.너보고 싶을때
6.하얀 마음


 


1.빈자리
2.찬비
3.내마음의 노래
4.그때와 지금
5.사랑의 4계절
6.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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