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핀 목련꽃 같아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이었지
난 너무 깜짝 놀랐네
그녀의 고운 얼굴 가득히
눈물로 얼룩이 졌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 날
내 가슴 답답했는데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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