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 이연실
이제는 가야지 이 길은 가야지
떨리는 두 손을 뒤로 감추고
이제는 가야지 서둘러 가야지
다시는 오지 말아야지
눈 먼 아이처럼 귀 먼 아이처럼
다시 다시는 뒤돌아보지 말고
소낙비 내린 뒤에 무지개 보듯이
너와 나의 이야기는 이제는 모두 잊자
소낙비 내린 뒤에 무지개 보듯이
너와 나의 이야기는 이제는 모두 잊자
소낙비 내린 뒤에 무지개 보듯이
너와 나의 이야기는 이제는 모두 잊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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