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고마웠다고 / 심수봉

히라소리 2019. 9. 23. 05:54



-그렇게 힘이 들거든 먼저 떠나가

요 남겨둔 상처는 내가 어떻게든 할테니까

이유도 없이 눈물을 보이지 않겠죠

내가 사랑한 그대는 그런 사람이니까

그 어떤 아픔을 감추고 있는지 알수 없지만

 알수 없지만 고마웠다는 그 한마디

말에 갈곳을 잃은 내 사랑이 깊은 절망속으로

마지막까지 난 그녈 믿어 보려해요

단한번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을거라고

이유도 없이 이별을 말하지 않겠죠

내가 사랑한 그대는 그런 사람이니까

아무것도 나는 해줄수 없는지 묻고 싶지만

 묻고 싶지만 미안하다는 그 한마디말에

난 바보처럼 손 내밀며 고마웠다고

그 어떤 아픔을 감추고 있는지 알수 없지만

 알수 없지만 고마웠다는 그 한마디 말에

갈곳을 잃은 내 사랑이 깊은 절망속으로


  -윤 상 작사 / 박창학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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