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힘이 들거든 먼저 떠나가
요 남겨둔 상처는 내가 어떻게든 할테니까
이유도 없이 눈물을 보이지 않겠죠
내가 사랑한 그대는 그런 사람이니까
그 어떤 아픔을 감추고 있는지 알수 없지만
알수 없지만 고마웠다는 그 한마디
말에 갈곳을 잃은 내 사랑이 깊은 절망속으로
마지막까지 난 그녈 믿어 보려해요
단한번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을거라고
이유도 없이 이별을 말하지 않겠죠
내가 사랑한 그대는 그런 사람이니까
아무것도 나는 해줄수 없는지 묻고 싶지만
묻고 싶지만 미안하다는 그 한마디말에
난 바보처럼 손 내밀며 고마웠다고
그 어떤 아픔을 감추고 있는지 알수 없지만
알수 없지만 고마웠다는 그 한마디 말에
갈곳을 잃은 내 사랑이 깊은 절망속으로
-윤 상 작사 / 박창학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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