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찬비 - 윤시내

히라소리 2019. 9. 23. 05:03

 

 

 

 

 

 

 

 

 

찬비 -노래 윤시내


돌아오는

길엔
찬비가 내려
혼자서 무척이도
서럽더이다

지나버린 날들은
잊는다해도
아물지 않는 상처를
어이합니까

 

바람이 불지 않아도
꽃잎은 지고
당신이 없어도
세월은 가겠지만

돌아오는 길엔
찬비가 내려
혼자서 무척이도
서럽더이다

 

 

 

 

 

 

출처 :

험한세상 다리가 되어

 :



'뭐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자마을 아가씨 / 패티김   (0) 2019.09.23
Sunrise Sunset - Eddie Fisher  (0) 2019.09.23
한대수 - 옥이의 슬픔  (0) 2019.09.23
바람이 머무는 날 / 조수미  (0) 2019.09.22
나무 - 조수미  (0) 2019.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