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나무 - 조수미

히라소리 2019. 9. 22. 20:55




 조수미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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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바람이면
내게로 와 흔들어 주오
나 혼자 외롭지 않게
그대가 장미라면
가슴에 안을 수 있게
내게로 와 꽃피어 주오
그댈 바라보면서 속삭이며
향기에 취해 잠들고 싶어
그대가 바람이면
내게로 와 흔들어 주오
나 혼자 외롭지 않게
그대가 장미라면
가슴에 안을 수 있게
내게로 와 꽃피어 주오
그댈 바라보면서 속삭이며
향기에 취해 잠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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