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웃으면서 보내마 - 박상규

히라소리 2019. 9. 22. 08:10

                                                                                                        




웃으면서 보내마 / 박상규
휘몰아치는 바람속을
머리카락 날리며
떠나야하는 너를 지금
웃으면서 보내마
기약두고 떠나지만
눈시울이 뜨겁구나
아 긴긴날을
그대만을 생각하면서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해
보내는 이 슬픔도
그리움도 참고 지내리
휘몰아치는 바람 속을
머리카락 날리며
떠나야 하는
너를 지금
웃으면서 보내마
기약두고 떠나지만
눈시울이 뜨겁구나
아 긴긴날을
그대만을 생각하면서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해
보내는 이 슬픔도
그리움도 참고 지내리
휘몰아치는 바람 속을
머리카락 날리며
떠나야 하는
너를 지금
웃으면서 보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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