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lez-Moi D'amour - Beverly Sills

 

Parlez-Moi D'amour

 

Beverly Sills

 

 

Beverly Sills(1929 ~  Brooklyn, New York)
[작사 작곡] Jean Lenoir (1891-1976) 
Parlez-Moi D'amour  
Beverly Sills, sop  
She was born Belle Miriam Silverman on May 25, 1929, in Brooklyn, 
New York, to Shirley and Morris Silverman, of Russian-Jewish descent. 
When she was three years old, she won a beautiful-baby contest after 
singing The Wedding of Jack and Jill 
Beverly Sills(비버리 실즈).. 
태어날때부터 청각장애인으로 태어난 딸을 둔 한이 있는 실즈는 
유태계 미국의 소프라노이다.
화려한 음색과 훌륭한 벨 칸토 콜로라투라 테크닉으로 인기를 누렸으나 
서정적인 목소리에 어울리지 않게 '노르마'를 위시한 드라마틱한 역에 
무리하게 도전한 끝에 목소리를 일찍 손상하고 말았다.
그녀는 1947년에 데뷔하여 1955년에 뉴욕시티 오페라의 전속이 되었다. 
콜로라투라의 여러 역에서 활약했지만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된것은 
1967년 빈 국립 오페라 극장에 출연하면서이다. 
이후 밀라노 스칼라 극장, 코벤트 가든 왕립 오페라 극장, 베를린 독일
오페라 등에서 폭넓은 레퍼토리로 활약하다가 1980년에 현역에서 은퇴했다. 
은퇴한 후에도 그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프라노로서 음악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있는 인물이다. 
그녀는 대부분의 주요 오페라 무대에서 주연을 했으며 
그녀의 레퍼토리는 희극에서 콜로라투라까지, 바로크 음악에서 
현대 음악까지 70개 역을 넘는다. 
그녀는 10년동안 뉴욕시 오페라의 총감독으로 있었으며 
대담한 작품과 젊고 재능있는 가수들의 발굴로 뉴욕시 오페라에 명성을 
가져다 주었다. 

 

 

Parlez-moi d' amour Redites-moi des
 choses tendres Votre beau discours 
Mon cœur n' est pas las de l' entendre 
Pourvu que toujours 
Vous repetiez ces mots supremes Je vous aime 
Vous savez bien 
Que dans le fond je n' en crois rien 
Mais cependant je veux encore Ecouter ce mot
 que j' adore Votre voix aux sons caressants 
Qui le murmure en fremissant Me berce de
 sa belle histoire Et malgre moi je veux y croire 
Il est si doux Mon cher tresor, 
d' etre un peu fou La vie est parfois trop amere 
Si l' on ne croit pas aux chimeres Le chagrin
 est vite apaise Et se console d' un baiser 
Du cœur on guerit la blessure 
Par un serment qui le rassure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부드러운 그 말을 내게 다시 들려주세요 
당신의 근사한 말을 듣는 일에 내 마음 싫증을 내지 않죠 
당신이 언제나 이런 최고의 말을 되풀이해주기만 한다면요 
"당신을 사랑해요" 라구요 
당신은 잘 알고 있지요 
사실은 내가 그 말을 전혀 믿지 않는다는 것을 
그렇지만 내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그 말을 
또다시 듣고 싶어요 가볍게 떨리며 속삭이는, 
다정한 소리를 지닌 그대 음성은 
그 아름다운 이야기로 나를 매료시킨답니다 
그러면 하는 수 없이 나는 그것을 믿으려 하지요 
내 사랑 그대여, 조금은 미친 듯 좋아하는 것은 
정말 감미로운 일이죠 환상을 믿지 않는다면 
인생은 때로 너무나도 씁쓸합니다 
슬픔은 한번의 입맞춤으로 금새 가라앉고 위로를 받지요 
사람들은 마음의 상처를 
안심할 수 있는 사랑의 맹세로 치유한답니다

 

 

[Parlez-Moi D'amour / Lucienne Boyer (원곡 1930년)]

 

 

제 2차 세계대전 중의 샹송계는 "다미아"나 "프렐" 등에 의한 심각한 샹송 레알리스트 뿐만 아니라, 달콤하고 감상적인 사랑 노래도 유행했다. 이 종류의 샹송중에서 최고의 히트가 이 곡이며 이것을 불러 스타가 되고 샹투즈 드 샤름(매혹의 여성 가수), 혹은 샹투즈 상티망탈(감상적인 여성 가수) 의 대표로 인식된 것이 "뤼시엔느 보와이"였다.

 

[Parlez-Moi D'amour / Juliette Gre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