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으로 끝나버린 꿈 / 강소희(1970)
좋다고도 말고요 싫다고도 말아요
당신은 천번 만번 나를 울려주었죠
한때는 나 없으면 못 산다고 하더니
이제 와서 갖은 변명 무슨 소용 있나요
아아아 모두가 꿈으로 끝나버린 꿈
온다고도 말고요 간다고도 말아요
철없는 불장난에 나만 어리석었죠
차라리 싫다면 나도 단념하지만
이제 와서 후회한들 돌이킬 수 있나요
아아아 모두가 꿈으로 끝나버린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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