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에서 만난 사람
정훈희
파란 물이 잔잔한 호숫가의 어느 날
사랑이 싹트면서 꿈이 시작되던 날
처음 만난 그 순간 불 타오른 사랑은
슬픔과 괴로움을 나에게 안겨줬네
사랑은 어느 듯 가고 가슴에는 재만 남아
눈물도 메마른 허무한 추억
호숫가를 스치는 바람 소리 슬픈데
타버린 정열 뒤엔 고독이
흐느끼네
사랑은 어느 듯 가고 가슴에는 재만 남아
눈물도 메마른 허무한 추억
호숫가를 스치는 바람 소리 슬픈데
타 버린 정열 뒤엔 고독이 흐느끼네
타 버린 정열 뒤엔 고독이 흐느끼네
음~음~
'뭐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씨스터즈 - 사랑하고 싶어요 (0) | 2019.12.25 |
---|---|
정소영(잊지못할 여인)/나훈아(성난 장미) (0) | 2019.12.25 |
호반에서 만난사람 - 김보연 (0) | 2019.12.25 |
밤에 우는 새 / 나훈아 (0) | 2019.12.25 |
황진이 -장윤정 (0) | 2019.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