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엔 / 규리
오늘밤
그대 모습이
자꾸 내 곁에 다가와
그만 흐르는 눈물
감출 수 없어
온통 베게만 적시었네
오늘밤
웬일일까 잠 못 이루겠네
하얀 종이 위에
쓰여진 그대의 글씨
이젠 안녕이라는
그대의 말이었나
오늘밤
두 눈가에 눈물 흐르는데
오늘밤엔
오늘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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