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그대품에 잠들었으면 - 박정수

히라소리 2019. 12. 12. 20:56










그대품에 잠들었으면 - 박정수


 




난 그대의 빈틈이 있었다면
사랑했을것이다
사랑했을것이다
어둠은 내려앉는데 음~~
그대 들려줄 한 줄 시도 못쓰고
기억속으로 차가운 안개비
안개비만 내린다
홑 이불처럼 사각거리며
가슴저미는 그리움 쌓이고
세상은 온통 시들었어도
깊고 고요한
그대 품에서 잠들었으면
잠시라도
잠들었으면...





그대들려줄 한 줄 시도 못쓰고
기억속으로 차가운 안개비
안개비만 내린다.
홑 이불처럼 사각거리며
가슴저미는 그리움 쌓이고
세상은 온통 시들었어도
깊고 고요한
그대품에서 잠들었으면
잠시라도
잠들었으면..

그대품에서 잠들었으면
그대품에서 잠들었으면
그대품에서 잠들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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