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 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사랑한다고) 영원히 먼곳에 (말할걸 그랬지그랬지)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아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당신아니면 못 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도망간 여자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사랑한다고) 영원히 먼곳에 (말할걸 그랬지그랬지)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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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최고의 만능 엔터테이너 윤부길과 천재무용수 최승희의 제자인 성경자의 아들이며,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윤복희의 오빠. 1959년, ‘정든 배’로 가수 데뷔를 하여 한국 대중음악에 한 획을 그은
1960년대 한국 최초의 그룹사운드 ‘키보이스’의 멤버로 활동하였다는 윤항기씨.....
1970년대 들어서는 ‘키브라더스’ 및 솔로가수로 가요계를 주름잡았고,
1979년 서울 국제가요제에서 자신이 작곡한 ‘여러분’으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후 각종 국제대회에서 수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중 갑자기 인생의 방향을 전환, 목회자의 길로 들어선 윤항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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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마약 중독으로 온 식구가 뿔뿔이 흩어져 청계천에서 거지나 다름없이 살아야 했던 어린 시절과
가족을 위해 악극단을 따라나섰다가 심장마비로 객사하신 어머니,
미군부대에서 구두닦이를 하며 지낸 사춘기,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등 실로 많은 어려움을 넘긴 그가
가수로서 인생의 성공에 진입하려는 순간 폐결핵으로 죽음과 직면하게 된 그는
신앙인의 한 사람으로 거듭나 목회자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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