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 사진 한 장
오랜만에 열어 본...앨범 속에 있었네.
그대와 너무도 소중했던 한 순간...
눈이 시린 유채꽃...한가운데 있었네.
그대와 남몰래...사랑하던 그 시절...
그 어디서...무엇을 하고 있을까?
생각하면...가슴이 쓰라려 오네.
떠나가며...행복을 빌어 주었던...
그대...지금 지난날...그리워할까?
사진 한 장...떼어낸 자리 허전해...
저녁내 울었네...밤새워 울었네.
저녁내 울었네...밤새워 울었네.
'뭐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엽은 지는데/사해 (0) | 2019.12.12 |
---|---|
사랑하는 당신이 - 권윤경 (0) | 2019.12.12 |
숨어우는 바람소리 / 김재성 (0) | 2019.12.12 |
숨어우는 바람소리 / 이 정옥 (0) | 2019.12.12 |
님이 오는 소리 - 이필원 (0) | 2019.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