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함박눈 / 정훈희

히라소리 2019. 12. 11. 19:51

 


 




함박눈 / 정훈희 (1968)

 

나는요 눈사람 눈사람 인가봐
눈길 속에 섰지요 홀로 서 있지요
함박눈 내리면 기쁨이 싹트고
함박눈 멎으면 슬픔이 고이고
웃다가 한나절 울다가 한나절
함박눈을 맞으며 정 두고 갔지요

 

낮에는 즐거운 꽃이 피어도
밤에는 외로이 홀로 서 있지요
어제도 오늘도 함박눈을 맞으며
눈길 속에 섰지요 홀로 서 있지요



 



1.우리엄마(정훈희)
2.사랑의 열쇠(정훈희)
3.함박눈(정훈희)
4.밤의 질투(정훈희)
5.그모습 어디에(정훈희)
6.안개(경음악)

1.이대로 안녕(패티김)
2.행복(패티김)
3.별아 내가슴에(정훈희)
4.잊으려 해도(정훈희)
5.돌아오라 쏠랜트로(정훈희)
6.바람(경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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