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바다로 가는 숲 속/ 나윤선
히라소리
2020. 1. 17. 21:40
바다로 가는 숲
속
/ 박경규 작곡, 윤운강 작시
바다로 가는 숲 속은 참 좋으네 나무는 나무들끼리 꽃은 꽃들끼리 시덥잖은 잡초도 저희들끼리 살고 새소리도 끼리끼리 바람따라 흐르네
안개 걷히어 안개 걷히어 해 돋으면 늘씬한 소나무들 발돋움하면서 만세 부르고 파도소리 소리 파도소리 소리 나무들 자라는 소리 날 깨우는 소리...
바다로 가는 숲 속은 온갖 것 자라는 소리로 바다로 가는 숲속은 꽈악 차 있었네 안개 걷히어 안개 걷히어 해 돋으면 늘씬한 소나무들 발돋움하면서 만세 부르고 파도소리 소리 파도소리 소리 나무들 자라는 소리 날 깨우는 소리...
바다로 가는 숲속은 온갖 것 자라는 소리로 바다로 가는 숲속은 꽈악 차 있었네 꽈악 차 있었네 꽈악 차 있었네 꽈악 차 있었네
나윤선 / 로망드 마루 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