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잔혹 - 공소야
히라소리
2020. 1. 17. 18:25
네 생일날 난 장미꽃 한아름
안고서
네 기뻐할 얼굴을 상상하다 난 운명을
만났어
나 무너진 날 맨먼저
달려운 너에게
날 영원히 잊으라 애원하며 난 이별은
말했어
내곁에서 머물지마
너마져 무너지면 안돼
냉정하게 날 떠나서 너만의 행복한 삶 찾아
날 버리고서
나 나보다 더 소중한
네 앞에 꿈을봐
난 뒤쳐진 새처럼 너를 안고 난 돌아갈 수
없어
내곁에서 머물지마 너마져 초라해지는건
싫어
용서해줘 널 외면할께 눈물도 이젠 보이지마 날
잊어줘
난 웃을께 외로워도 날 잊어줘 너없이 설 수
있어
먼훗날에 미소지며 네게 사랑했다 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