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성불사의 밤 / 김상희

히라소리 2020. 1. 12. 19:52

 


성불사 깊은 밤에 그윽한 풍경소리 주승은 잠이들고 객이홀로 듣는구나 저손아 마저 잠들어 혼자울게 하여라. 땡그렁 울릴제면 더울릴까 맘조리고 끊일젠 또 들리라 소리나기 기다려져 새도록 풍경소리 더리고 잠못이뤄 하노라 -이은상 작사 / 홍난파 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