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너무도 아름다운 여자 - 박용강(박진광)

히라소리 2020. 1. 10. 22:27





그날밤 마주앉은 순간
내마음 설레임 속에
그대에게 눈짓을 줄까
알수 없는 사랑의 느낌이 오네
말없이 바라보는 눈빛
너무도 애처로워서
나도 몰래 그대 손 잡으니
부끄러워 고개 숙이는 그녀

*아무런 말도없이 미소만 짓는
야릇한 내마음을 잡을수 없네
아~아 사랑아
아~아 사랑아
내맘좀 알아 주려마*

향긋한 몸 내음이 나는
너무도 아름다운 여자
이런 저런 말을 건네도
수줍어 고개숙이는 그녀
속으로 무슨 생각할까

헤아려 볼수는 없지만
내 마음은 알길이 없네
은근히 조바심만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