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무정하게 가신 님 / 이영숙
히라소리
2020. 1. 7. 19:54
무정하게 가신 님 / 이영숙
당신이 가신 길이 몇천리요 몇만리요
지척이 천리길이란 말만 들었지만
구름따라 연기처럼 가버린 당신을
울면서 불러봐도 소용이 있으랴
잘가세요 잘가세요 무정한 님이여
매정한 세상사를 말도 없이 저버리고
부귀와 그 영화마저 버리고 떠나갔네
철쭉꽃이 피어날 때 맺어진 내 사랑
머나먼 황천길을 날 두고 가셨네
잘가세요 잘가세요 야속한 님이여
제일. 작편곡지휘(조호)
안다성(마음의 고향)/박춘기(석양어린 주막)
1.마음의 고향(안다성)
2.무정하게 가신 님(이영숙)
3.잃어버린 사랑(김진한)
4.행복하게 살아요(이영숙)
5.돌아올 그날까지(안다성)
6.잊어주세요(임영애)
1.저무는 남한산성(임영애)
2.석양어린 주막(박춘기)
3.가로등(박주아)
4.을지로 육가집(박춘기)
5.고독한 여인(박정선)
6.그리운 옛사랑(박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