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듭
나훈아 작사 / 김현규 작곡
지나간 추억이 아픔이 되어
풀수 없는 매듭으로 마음에 있고
언젠가는 풀어야할 숙제같은 일들이
살다보면 하나씩 눈물에 지워지네
좋던싫던 가버리는 저 세월속에
사랑도 추억도 묻어버린 채
또다시 나를 위해 나를 버리네
희미한 기억이 상처로 남아
흐트러진 매듭으로 가슴에 있고
언젠가는 털어야할 먼지같은 일들이
살다보면 가끔은 빗물에 씻겨지네
좋던싫던 가버리는 저 세월속에
사랑도 추억도 묻어버린채
또다시 나를 위해 나를 버리네
또다시 나를 위해 나를 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