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밭길 울타리 사이로 조그만 오솔길 있네
지금은 내곁을 떠나간 너와의 사랑의 자리
그 길은 우리들의 이야기가 알알이 새겨진 길
그 길은 너와 나의 추억들이 곳곳에 남아 있는 길
오늘도 그 길엔 산새 나르고 이름 모를 꽃들이 피어 있건만
너와 나는 어이해 만날 수 없고
빈하늘만 내마음 처럼 허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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